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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역사외교대사 30기 활동 후기

온송 온송 2021. 9. 28. 00:39

한 달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사실 후기라고 하기에도 부끄럽지만 제가 느꼈던 점들을 몇 자 적어봅니다.
야심차게 지원하고 감사하게도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었지만 대부분의 활동들을 완벽히 해내지 못했습니다.
근 한 달 간 저는 자신에게 엄격하지 못한 잣대를 내린 것 같습니다. 모종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학교 일정을 소화하는데에 허덕이느라 여기에는 잘 신경쓰지 못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 자신이 얼마나 나태한지 깨달았고, 앞으로는 내가 결심한 일을 용두사미로 끝내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활동 키트를 받고 굉장히 설렜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아직도 가슴 속에 그 설렘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비록 정해진 활동(미션)들을 모두 수행해내지는 못했지만, 한 달 동안 역사외교대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각종 포털 사이트나 sns의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잘못된 정보들을 시정해왔습니다. 그 중 한가지를 말씀드리자면, 한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한복 사진에 "beautiful🇨🇳💕"이라고 댓글을 단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한복은 한국의 것이라고 말하며 한복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사과를 하며 댓글의 오성홍기 이모티콘을 태극기 이모티콘으로 수정했습니다. 저는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한 국제 청원에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역사외교대사로서의 정식적인 기간은 끝이 났지만, 저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계속해서 알아가고, 잘못된 정보들을 시정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이 활동을 이어나갈 의지가 다분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반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활동 내용을 그때 그때 남겨놓지 않았고, 제대로 한 활동도 거의 없다고 봐야해서 블로그 링크 업로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최종 과제 제출을 위한 글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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